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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하나만

고혈압과 비만의 은밀한 관계

작성자 아시아경제신문 작성일 2010-04-15 조회수 840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 불린다. 평상시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이를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인해 콩팥이나 신장 등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는 주기적 검사를 받고 치료를 시행하는 게 중요하다. 1년에 한두 차례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해 진단하고, 수축혈압 140 이완혈압 90 이상인 경우에는 고혈압이 의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혈압이 크게 높지 않거나 합병증이 없고 위험인자도 없으면 약보다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래도 조절이 되지 않으면 약물요법을 시행하고, 혈압이 매우 높거나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이 있으면 바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

약을 한번 먹으면 계속 먹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거부하기도 하는데, 그러는 동안에도 혈관은 계속 손상을 받게 된다.

중요한 것은 약물치료를 하더라고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개선이 어렵다는 것이다.

혈압은 다이어트와 마찬가지로 고치는 것이 아니라 조절하는 것이므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고혈압은 비만환자에게 특히 많으며 비만이 고혈압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점에서 고혈압을 예방 혹은 개선하기 위한 생활습관은 비만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과도 유사하다.

따라서 고혈압이라면 우선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과음을 피하고 1주일에 3~4번 정도는 30분 이상 운동을 하도록 한다.

식이조절도 중요한데,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특히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가공음식 등을 피하고 마가린과 버터 등도 고지방, 고염분 음식으로 피하도록 한다.

어릴 때 싱겁게 먹은 사람들이 성인이 돼서도 혈압이 낮은 편이므로,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의 식생활에도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비만을 예방하고, 고혈압과 같은 질환에서도 벗어날 수 있는 길이다.

/ 365mc비만클리닉 지방흡입수술센터 이선호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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