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라는 ‘막걸리 다이어트’에 관한 3가지 의문점
조선일보 헬스조선팀은 [막걸리 마시면 살이 '술술' 빠진다고?]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님의 막거리 다이어트에 대한 조언을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막걸리 속 트립토판과 메티오닌이라는 필수 아미노산 성분이 지방이 저장되는 것을 막는다고 알려지면서 막걸리가 이어트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실제로는 막걸리도 알콜인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막걸리는 주원료가 쌀, 밀이기 때문에 다른 술과 비교해 포만감이 많지만. 알코올이 들어가면 간이 포도당을 합성 하지 못해 유독 단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강해지기 때문에 술 마신 다음날이면 식욕이 증가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막걸리는 80%가 물이며 나머지 10% 정도는 식이섬유, 비타민B, 그리고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어,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각각 2%, 0.8%로 한 끼를 대신하기에는 부족한 양으로, 만약 다른 음식 없이 막걸리로만 한 끼를 때운다면 영향학적으로 불균형을 초래하게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안주 없이 과음을 하면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발열 반응이 증가해 체중이 줄어들 수 있지만, 술을 많이 마시면 간이 나빠지고 중독에 빠질 수 있으므로 막걸리 다이어트, 절제할 자신이 없다면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도움말_김하진(365mc 비만클리닉 수석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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