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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은 ‘허벅지’, 제주는 ‘복부’ 빼고 싶어요”

작성자 제주의 소리 작성일 2009-12-01 조회수 964
365 비만클리닉, 제주도민 68% 복부 다이어트 원해

제주의 소리는 [“서울 강남은 ‘허벅지’, 제주는 ‘복부’ 빼고 싶어요”]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의 통계 자료와 김하진 수석원장님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365mc비만클리닉이 지난 10월 한달 동안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비만클리닉을 방문한 고객들을 조사한 결과, 지역별로 살을 빼고 싶어하는 부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울 강남지역은 허벅지 살을 빼고 싶어하는 고객이 가장 많은데 반해, 나머지 경기 분당과 대전, 대구, 제주 등 지역에서는 복부 살을 빼고 싶어하는 고객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기와 대전 지역은 허벅지와 복부 관리의 비중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반면, 남부 지역일수록 복부 비만관리 비중이 높게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제주 지역에서는 전체 고객 가운데 68% 고객이 복부 관리를 원해 다른 부위의 관리 비중은 낮게 나타난데 비해 서울과 경기 지역은 복부와 허벅지, 팔 관리 등 상대적으로 다양한 부위의 관리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대해 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님은 "이번 통계 결과는 서울이나 경인 지역에서 보다 다양한 부위에 대한 살을 빼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 이는 상대적으로 서울과 경인 지역의 고객들이 한번에 여러 부위의 관리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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