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헬스조선팀은 [한번 성공했던 다이어트 방법, 다시 하면 왜 실패할까?]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이 전하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정보와 함께 김하진 수석원장님의 조언을 소개했습니다.
헬스조선은 다이어트할 때 많은 이들이 예전에 효과를 봤던 방법을 다시 실행하는 경우가 은데, 요요나 더 많은 감량을 위해 다시 해보지만 두 경우 모두 처음보다 효과는 적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다이어트할 때 보통 식이요법을 함께 하는데, 먹는 양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여 에너지 소모가 줄어든다. 따라서 전보다 적게 먹어도 좀처럼 체중이 감소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하진 365mc 수석원장님은 “체중이 많이 나갈 때는 기초대사량도 많고, 운동 시 소비 칼로리도 높다. 살이 빠지면 기초대사량도 줄고, 평소 소비 칼로리도 줄어든다. 점차 필요량과 공급량의 차이는 적어지고 이에 따라 감소되는 속도도 매우 적어진다. 몸에서 필요로 하는 양이 공급량과 같아져 버리면 더 이상의 감량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식이요법으로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경우, 같은 다이어트가 실패할 확률이 높은데, 식이요법은 지방을 태우기보다, 근육이나 수분이 소실되기 때문에 감량 후 식사량이 조금만 늘어도 원래대로 회복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근육의 소실을 최소화를 위해 체중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김하진 원장님은 “체중의 기준점을 '체중조절점, 세팅 포인트(Setting Point)'라는 용어로 표현한다. 체중조절점을 바꾸지 않고는 결국 체중의 항상성 때문에 줄어든 체중이 제자리로 돌아가려 노력한다. 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효과를 봤어도 그 다음 다이어트의 효과가 덜한 이유도 항상성 때문이다. 체중조절점을 바꾸는 데는 약 6개월 이상이 걸리는데, 유지기를 거치지 않고 다이어트하는 것은 무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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