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제로]직장인 복부비만! HPL주사로 한방에!
출근을 하자마자 이메일을 확인하고, 오늘 할 일을 정리한다. 아침에 있는 회의에 참석하고 나면 어느덧 점심시간이다. 간단히 점심을 먹고 난 뒤 리포팅하고, 이메일을 보내고, 전화를 받는 등 정신 없이 일을 시작한다. 올해로 직장생활 5년차인 박정호(33세)씨의 하루 일과다. 박씨는 날로 날로 불어나는 뱃살로 미혼임에도 불구하고 아저씨로 보이는 것이 고민이어서 병원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많은 사무직 근로자들이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아 복부비만의 위험을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잦은 회식과 불규칙한 생활 등 상대적으로 운동 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잦은 회식은 으레 과음과 과식으로 이어지고,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하는 습관은 복부나 허벅지의 원활한 순환을 방해해 지방이 쌓이기 쉽다. 뱃살은 단순히 외관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성인병, 심혈관 질환 등을 일으켜 흡연만큼이나 많은 종류의 질환을 유발하는 건강의 가장 큰 적이다.
이러한 복부 비만은 HPL주사를 이용해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해결할 수 있다. HPL주사는 인체에 무해한 약물을 주사해 지방세포를 단시간 내에 파괴시킨 뒤, 초음파를 이용해 지방을 완전히 용해시키는 방법으로 분해된 지방은 이뇨작용으로 몸 밖으로 배출된다. HPL주사는 어떤 방법으로도 쉽게 빠지지 않는 부분비만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시술이다.
시술 후 1~2일 정도 부기가 있을 수 있으나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바쁜 직장인도 시술시간과 회복기간에 구애 받지 않고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꾸준한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지 않는다면 치료기간이 길어지거나 또 다시 몸에 나이테를 두를 수도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몸의 움직임을 늘리도록 노력해야 한다. 평소 복부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1시간 근무 시간 중 10분 스트레칭, 사무실 내에서 이동할 때 걸음걸이를 조금 빨리 하기 등의 작은 노력을 기울인다면 복부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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