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헬스조선은 [‘저지방’ 식품만 먹었는데, 오히려 살 더찐 까닭은?]이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에서 제공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정보와 함께 365mc 김하진 원장님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님이 저지방 식품에 대해 “같은 양을 먹었을 경우는 일반식품에 비해 열량이 적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저지방 우유 100ml를 예로 들면 일반 우유에는 기본적으로 지방이 3.5% 가량 들어 있지만 저지방 우유의 지방 함량은 2% 이하로, 일반 우유 칼로리는 60kcal, 저지방 우유는 45kcal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지방함량을 낮추는 대신 설탕 등 다른 원료를 추가하는 경우가 많아 조심해야 한다며 김하진 원장님의 “지방 함량을 낮추면 맛이 밋밋해져 인공 감미료나 당, 나트륨 등을 넣어 맛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칼로리가 오히려 증가한다”는 조언을 덧붙였습니다. 인공 감미료는 섭취량을 조절하는 인체의 타고난 능력을 방해하므로 과식을 유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다.
또한 김하진 원장님은 저지방 식품을 먹을 때의 심리에 대해서도 “사람들은 저지방·저칼로리 식품인 것을 아는 순간 체중증가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면서 정량보다 더 먹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먹는 양 조절에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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