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다. 해가 바뀌면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설계한다. 특히 ‘새해에는 기필코 살을 빼겠다’는 다짐은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살 빼기처럼 작심삼일이 되기 쉬운 다짐도 없다. 하지만 비만은 이제 단지 외모 문제뿐 아니라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과 같은 생활습관병, 심장혈관 질환과 관련한 돌연사, 우울증 등의 원인이다. ‘비만=생활습관병의 주범’으로 불릴 정도다.
그런데 살 빼려고 단기간 무리한 욕심을 부리다가는 건강만 해치고 효과를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할 수 있다. 거창한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는 것도 좋지만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살 빼기에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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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비만클리닉의 김하진 원장은 “살 빼기 위해 걷기를 시작한다면, 우선 식사량을 조절해야 한다”며 “1시간을 걸었을 때 소비되는 열량은 300㎉이기 때문에, 1시간을 걷고 500㎉의 음식을 섭취한다면 운동효과를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한 “반드시 완벽한 스케줄에 따라 운동해야 한다는 생각은 갖지 않더라도 평소 걷기 운동을 습관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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