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몸무게 변화에 민감한 20대 여성들을 비롯한 다이어트를 꿈꾸고 있는 사람들은 초 비상상태다. 명절 연휴 내내 전과 떡, 갈비찜 등 칼로리가 높은 전통 음식이 상 위에서 내려올 줄 모르고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평소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관리를 잘 하다가도 명절을 보낸 후에는 2~3Kg의 체중이 증가되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가들은 설날 연휴 동안 고칼로리 음식을 잔뜩 섭취하고 활동량이 줄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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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비만클리닉 소재용 원장은 "설날 연휴 동안 다이어트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무조건 먹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보다는 적정량의 음식만 섭취하겠다는 마음을 갖는 것이 좋다"면서 "연휴 동안 음식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칼로리를 잘 따져보고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그는 또 "식사 전에 오이나 당근 등 채소를 미리 먹어 공복감을 해소하면 식사량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식후에도 식혜나 밀크커피 보다는 소화를 돕고 지방 분해효과가 있는 녹차나 우롱차 등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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