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3cm, 몸무게 68kg인 대학생 박모(26) 씨는 훤칠한 키에 날렵한 몸매로 “모델 같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그러나 그는 최근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지방이 거의 없는 몸인데도 ‘살이 찌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닭 가슴살만 먹으며 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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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클리닉 ‘365mc’의 김하진 원장은 “예전에는 건강을 위해 뱃살을 빼는 데 집중했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가슴, 등, 허벅지, 엉덩이 등 옷맵시를 살리는 데 중요한 부위의 살을 빼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일부 남성은 지방흡입 수술까지 받기도 하지만 지나친 다이어트 강박증은 오히려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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