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높은 층에 거주하는 남성일수록 체질량지수가 낮은 반면, 여성의 거주지 층수와 체질량지수 사이에는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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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비만클리닉 김정은 원장은 “이 조사에서의 일상적인 계단 걷기로 인한 남녀 체질량지수 차이는 남녀의 체지방 분포와 근육량, 호르몬 등 다양한 요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평균 체중이 높고 근육량이 많기 때문에 같은 활동을 할 때 소모하는 에너지가 크다”며 “남성은 계단 오르기와 같은 일상 활동량을 조금만 증가시켜도 체중을 감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상우기자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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