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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와 건강다이어트] 다이어트 중의 폭식이 무서운 진짜 이유

작성자 헬스조선 작성일 2009-05-04 조회수 939
기온이 올라갈수록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많은 사람들이 시험기간에 벼락치기 공부하듯 급한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다. 단기간에 확실한 체중감소를 위해 운동과 식이조절을 과도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처음에는 체중감소가 눈에 띄게 크게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이어트가 힘들어지고, 음식에 대한 유혹은 점점 커지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공복 운동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이유로 배고픈 상태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게 된다. 공복 운동이 체중감량에 효과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근육에 저장된 탄수화물을 고갈시키면서 탄수화물 1g 당 3g씩 포함되어 있는 수분이 손실되기 때문이다. 즉 근육에 저장된 탄수화물만 고갈시켜도 2~3%의 체중 감량 효과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반면 근육에 저장된 탄수화물이 고갈되어서 몸도 무겁고, 피곤함도 쉽게 느끼게 된다. 신체는 고갈된 탄수화물을 보충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탄수화물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게 된다. 결국 이 유혹을 못 이기고, 한순간에 폭식을 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오랜기간 다이어트의 수고를 무너뜨릴 정도로 크게 나타나게 된다.

이 경우 다이어트를 하던 사람은 죄책감과 자신에 대한 실망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동안의 노력이 다 헛된 것이 아닐까라는 의구심에 빠지고, 심지어는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될 수도 있다.

물론 다이어트 중의 폭식은 좋을 것이 없다. 하지만, 다이어트 전 평소에 먹던 것보다 조금 더 먹은 것 뿐인데, 왜 체중은 한순간에 쉽게 증가해버리는 것일까.

사실 한 번의 폭식으로 지방은 별로 늘어나지 않는다. 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몸에 수분이 갑자게 증가하게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갑작스런 충분한 탄수화물 공급이 이루어지자, 근육이 바로 탄수화물을 저장하면서 3배의 수분을 같이 저장했기 때문이다.

즉 일회성 폭식으로는 고갈된 탄수화물의 1/2 정도 밖에 저장을 못 한다. 즉 탄수화물이 아닌 나머지 체중증가는 거의 체내의 수분량이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금식을 하다가 갑자기 많은 양의 탄수화물이 공급되면서 갑작스럽게 체중이 늘어나면서 부종(몸이 붓는 것)이 생기는 현상을 ‘Refeeding Edema(재섭취성 부종)’’ 이라고 한다. 현재, 이 Refeeding Edema 이 생기는 이유로는 언급한 바와 같이 첫째로는 탄수화물이 근육 내 저장에 따른 3배의 수분 증가를 야기하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갑작스럽게 공급된 탄수화물로 혈당이 올라가면서 증가된 인슐린 분비 때문이다. 갑작스런 인슐린 분비량의 증가는 신장을 자극해서 소변 배출량을 감소 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경우, 다시 근육 내의 탄수화물을 고갈시키면 수분이 감소하면서 체중이 줄어 들고, 인슐린이 신장을 자극해서 소변 배출량을 감소시켜 늘어난 수분양도 곧 다시 감소하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 잠시 폭식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한 급격한 체중 증가를 경험했다면, 그로 인해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말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다이어트에 대해서 너무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주면 심리적인 피로로 인해서 다이어트는 점점 더 힘들고 성공하기 힘든 것으로 여기게 된다.
즉 다이어트 중의 폭식이 무서운 진짜 이유는 갑작스런 체중 증가보다 불필요한 죄책감과 자신에 대한 과다한 실망과 같은 심리적 문제를 유발하는데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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