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신문은 [비만 클리닉 찾는 남자들 20대 뱃살 환자 가장 많아]라는 제목으로 9월 22일 365mc비만클리닉의 고객 조사 결과, 비만 클리닉을 찾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비만 클리닉을 찾는 남성이 적은 수이긴 하지만 날씬한 몸을 선호하는 세태가 이제는 남녀구별 없이 일반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연령대별로는 우선 20대가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365mc비만클리닉(대표원장 김남철)이 관리 중인 남성 고객 930명을 조사한 결과 21~30세가 455명(48.9%)으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31~40세가 314명(33.8%). 20세 미만이 47명(5.1%), 41~50세는 51명(5.5%), 50세 이상은 63명(6.8%)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성들이 가장 살을 빼고 싶어 하는 부위는 단연 복부로 365mc 비만클리닉에서 비만치료를 받고 있는 남성 930명 중 81.5%인 758명이 복부 관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고, 얼굴 축소 관리가 63명으로 6.8%로 그 뒤를 이었으며 허벅지 38명(4.1%), 가슴 32명(3.4%), 힙과 러브핸들이 각각 13명으로 1.4%를 차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성들이 선호하는 시술로는 카복시테라피가 194명(20.9%)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지방분해주사 184명(19.8%)으로 나타났고, 지방분해주사와 저주파를 동시에 받는 남성도 145명(15.6%)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RF시스템이 105명(11.3%), 메조테라피가 99명(10.7%), HPL주사요법이 79명(8.5%) 등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님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슬림하고 맵시있는 몸매를 선호하는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비만 클리닉을 찾는 남성도 크게 늘고 있다”며 “남성 환자는 여성에 비해 통증이 더 있더라도 비만치료 효과가 빠르고 시술 시간이 짧은 치료 방법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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