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시작한 사람’이 다이어트에 가장 유리
365mc 비만클리닉, 98명 대상 설문 조사
디지틀보사 의학신문은 [다이어트와 연애의 상관관계는?]이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 연애 상태에 따라 다이어트 성공률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연애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에 가장 다이어트 성공률이 높고, 반대로 연애 경험이 없는 경우에 다이어트 성공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의학신문은 비만전문 네트워크병원 ‘365mc 비만클리닉’(대표원장 김남철)이 방문 고객 98명을 대상으로 연애 상태와 다이어트 성공률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다이어트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 중 연애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고객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연애 경험이 없으며, 현재도 연애를 하지 않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경우, 다이어트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한 명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연애를 시작한지 6개월 이상’된 고객 중에서는 다이어트가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42명 중 12명으로 28.6%, 그저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23명으로 54.8%, 다이어트에 실패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7명으로 16.7%로 각각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연애를 한 경험은 있지만 헤어진 이후 현재는 솔로’인 고객 29명 중에서는 34.5%에 해당하는 10명은 다이어트가 아주 잘 되고 있다고 답해 오히려 연애를 시작한지 6개월 이상 된 고객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그저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17명으로 58.7%, 오히려 실패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2명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365mc 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님의 인터뷰를 통해 “연애를 하면 행복한 감정이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는데, 엔도르핀은 식욕을 억제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며 “하지만 연애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정이 무뎌지고 긴장이 풀어지면서 연애 초창기보다 이러한 효과는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뉴스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
▶뉴스바로가기
※ 자세한 내용은 뉴스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 ▶뉴스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