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면]다이어트도 안 통하는 고도비만
머니투데이는 “체중계가 한바퀴 돌아도..방법은 있다”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 고도비만수술센터 조민영 소장님의 인터뷰를 통해 고도비만의 치료를 위한 수술적 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고도비만은 신체적 비율 뿐 아니라 지방세포가 커져 정상으로 복귀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비만으로 인한 변화에 신체가 더 이상 적응하지 못하고 한계점에 이르러 각종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상태이거나 이미 발생한 상태라고 설명하며, 조민영 원장님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조민영 소장님은 "고도비만은 일반비만에 비해 지방세포의 크기가 매우 커져 있다"며 "생리학적, 물리적 성질과 성상이 일반비만에서 보이는 지방세포와 달라 혈액이나 림프구의 흐름에 장애를 일으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조 원장님은 "거대해진 세포가 증식하며 50여 종의 염증물질을 과다 분비해 우리 몸에서 각종 염증반응을 일으키기도 해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고도비만은 다이어트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병'으로, 자발적인 식사조절이나 운동만으로는 체지방 감소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장기간의 노력이 필요해 대부분 실패로 돌아가기 때문에 수술로 교정해 바꿔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문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수술은 '위밴드술'과 함께 '위절제술' 등 고도비만 치료를 위한 각 수술법과 특징들을 소개했습니다.
조민영 원장님은 "체중감량 효과와 효과 지속기간, 수술 후 초기 위험율, 합병증 등을 비교해 가장 알맞는 수술법을 찾아야 한다"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위암 발생률이 높으므로 수술 후 지속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 원장님은 "비만으로 발생된 성인형 제2형 당뇨병은 수술 후 체중감소가 진행되며 80~90% 이상 호전되거나 완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과 수면무호흡증, 천식, 불임, 역류성 식도염 등도 회복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뉴스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
▶뉴스바로가기
※ 자세한 내용은 뉴스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 ▶뉴스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