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쿠키뉴스에서는 365mc비만클리닉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어린이건강박람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비만을 부르는 고탄수화물 음식을 간식으로 가장 선호한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으로는 빵, 과자, 떡이 84명(45%)로 가장 많았다. 치킨과 과일이 각각 58명(31%), 51명(30%)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떡볶이·튀김 등 분식류가 18명(10%), 피자·햄버거류가 15명(8%)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간식을 먹는 횟수와 관련해서는 하루 2번 이상 간식을 섭취하는 경우 98명(52%)으로 제일 많았다고 전하였습니다.
신문에서는 또 외식 메뉴를 묻는 설문에서는 삼겹살이나 갈비 등 고기류라고 답한 응답자가 91명(49%)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돈까스·피자·햄버거 등이 32명(17%), 한식이 29명(16%), 분식이 8명(5%), 중식이 6명(4%)으로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은 신문에서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연결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바람직한 식생활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식 빈도를 줄이고, 패스트푸드는 일주일에 한 번 이하로 줄여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간식은 케익이나 도넛, 과자류처럼 고열량 음식보다는 토마토와 브로콜리 등 당분과 지방이 적고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 정제되지 않은 통밀빵 등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김 원장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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