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출산 후 임신 전보다 대부분 살이 찌며 출산 횟수가 늘수록 살이 더 많이 찌는 것으로 조사됐다.
365mc 비만클리닉이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1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출산 후 임신 전보다 살이 쪘다는 응답자는 90명으로 83.3%를 차지해, 대부분 출산 후에 체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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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비만클리닉의 김하진 원장(강남점)은 "임신 중에는 출산과 수유를 위해 신체가 영양소를 체내에 축적하기 때문에 출산 후 어느 정도의 체중증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출산 후 임신 전 체중으로 바로 돌아가지 않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하게 생각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조금씩 체중을 줄여나가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김 원장은 "출산 후에는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산책이나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함으로써 유연성을 기르는 동시에 근육이 체지방으로 전환되기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다"며 "평소 현미밥과 채소, 해조류를 비롯한 저칼로리 식단으로 식습관을 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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