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은 7월 29일 [물만 마셔도 살찌면 소금을 의심하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이 제공하는 건강 다이어트 정보를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염분 섭취양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은 다이어트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며, 많이 먹지 않아도 자꾸 살이 찌는 경우 전반적으로 식단에 소금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간혹 질병이 없는 상태에서도 체내 삼투압 조절기전이 예민하게 작동하는 경우에는 소금 섭취와 관련된 부종이 잘 생길 수 있고 이런 경우 특히 염분 섭취의 조절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메뉴를 고를 때는 양념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거나, 주문시 되도록 싱겁게 해달라고 주문하도록 하고, 국이나 찌개, 면류의 경우 되도록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배추김치는 단일식품 중 나트륨 함량이 가장 많으므로, 4-5쪽이내로 제한하고 비교적 나트륨이 적은 깍두기, 동치미, 나박김치 등으로 대체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채소에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을 체외로 배설하게 도와주므로 생채소의 섭취량을 늘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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