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는 [겨울철, 갈색지방으로 날씬해지자!]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원장님이 전하는 갈색 지방에 대한 정보와 함께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신문은 백색지방세포는 일반인들의 생각대로 우리 몸을 살찌우는 역할을 하는 반면 갈색지방은 이러한 백색지방을 태워 우리 몸에 이로움을 주는 고마운 지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즉 갈색지방세포는 체내의 지방산을 산화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 지방세포가 갈색을 띄는 이유는 철 성분을 포함한 미토콘드리아를 많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갈색지방세포는 겨울잠을 자는 동물이 체온을 유지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다만 갈색지방은 여성이 남성보다 발현율이 높고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게 됩니다. 또 BMI(체질량지수)가 증가할수록 낮게 나타나며 추위에 노출되는 경우 갈색지방세포의 활성률이 극대화됩니다.

365mc 비만클리닉 김하진 원장님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활동량은 떨어지고 따뜻한 곳에만 머물고 싶어질 때다. 그러나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갈색지방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자극제는 추위에의 노출이다. 춥다고 따뜻한 실내에서 움츠리고 있기보다는 낮은 기온을 활용해 잠자고 있는 나의 갈색지방세포를 깨우는 데 노력한다면 겨울철은 오히려 살빼기 쉬운 계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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