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은 [식욕, 비오는 날에 최고조]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 식욕은 날씨에 영향을 받으며 특히 비오는 날 가장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BBS는 비만전문 네트워크 365mc비만클리닉이 지난 2월 병원을 찾은 168명을 대상으로 식욕이 증가하는 날씨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57%인 95명이 비오는 날을 꼽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병원 김정은 원장님은 신체적, 심리적인 요인이 모두 작용한 탓이라며 기온이 낮으면서 흐리고 비오는 날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대사 작용이 활발해지고 소화 기능도 활성화되면서 공복감을 빨리 느끼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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