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는 “요요현상, 1주일에 80분 운동으로 막는다” 라는 제목으로 365mc비만클리닉이 제공한 해외 연구자료와 함께 365mc 채규희 원장님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국 알리바마대학 그레이R 헌터 연구팀은 최근 97명 비만 여성(체질량지수 27이상)을 유산소 운동, 저항성 운동 혹은 운동을 하지 않는 3군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하루 800칼로리 식사요법을 병행시켰더니 평균 12.3 ± 2.5 kg의 체중이 감소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체중 감소 직후와 1년 후에 컴퓨터단층촬영(CT)로 복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을 측정하고 DEXA(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로 다리, 팔, 몸통 등 국소 지방을 평가한 결과 유산소 운동 (3.1 kg)이나 저항성 운동 (3.9 kg)을 잘 수행한 그룹은 운동을 하지 않은 그룹보다 체중증가가 적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주당 80분 정도의 유산소 혹은 저항성 운동은 식사요법으로도 체중감량이 유지된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특히 유산소운동과 저항성 운동 모두 몸에 해로운 내장지방의 재증가를 예방했다고 전했습니다.
365mc비만클리닉 채규희 원장님은 “이 연구는 체질량 지수 25이내로 체중 감소시킨 후 그로부터 1년 후 체중과 내장지방의 변화를 관찰한 것으로, 비만 여성은 주당 80분 정도의 운동만으로도 감소된 체중을 유지하고 특히 내장지방 증가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운동을 병행해 체중을 감소한 비만 여성은 체중이 다소 재증가하더라도 내장지방은 유지하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율은 여전히 이전보다 낮아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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