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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회식 주 1~2회, 대부분 삼겹살 등 고기

작성자 의계신문 작성일 2010-07-21 조회수 937
디지틀보사에서는 직장인들의 회식이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는지를 365mc 비만클리닉(대표원장 김남철)이 6월 한달 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351명에 대해 설문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보도 하였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회사나 동호회 등에서의 회식 회수는 주 1~2회 정도라고 답한 응답자가 127명으로 36.2%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회식의 횟수는 주 1~2회가 127명(36.2%)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104명(29.6%)이 월 1~2회라고 답했으며, 주3회 이상은 62명(17.7%), 두세달에 한번 정도라고 답한 경우는 58명(16.5%)이었습니다.

또 회식 메뉴로는 삼겹살 등 고기류라고 답한 응답자는 303명(86.3%)이었고, 한식은 12명(3.4%), 일식 10명(2.8%), 중식 6명(1.7%), 기타가 20명(5.7%)으로 나타났습니다.

신문에서 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님은 "회식의 횟수나 메뉴를 마음대로 결정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먹는 속도와 양은 자신이 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회식 자체에 대한 부담감을 갖기 보다 회식할 때 어떻게 회식을 즐기는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였습니다.

또 김하진 원장님은 "고기를 먹는다면 삼겹살 보다는 목살이나 등심과 같이 살코기를 먹고, 기름기가 많은 부위는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다. 또한 고기를 먹을 때는 야채나 쌈과 같이 먹고, 대화를 즐기며 조금씩 천천히 회식을 즐기는 것이 좋다"며 "회식 도중 술보다는 물을 많이 마시고, 되도록이면 지나치게 맵거나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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