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층에 거주하는 남성일수록 체질량지수가 낮은 반면, 여성의 거주지 층수와 체질량지수 사이에는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비만학회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유럽 8개 도시에 사는 정상체중 성인 2846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의 계단 걷기와 체질량지수와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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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비만클리닉 김정은 원장은 “이 조사에서의 일상적인 계단 걷기로 인한 남녀 체질량지수 차이는 남녀의 체지방 분포와 근육량, 호르몬 등 다양한 요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남성은 여성에 근육량이 많기 때문에 소모하는 에너지가 크기 때문에 활동량을 조금만 증가시켜도 체중을 감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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