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에 365mc비만클리닉이 조사한 야채와 나물, 과일별 칼로리가 소개되었습니다.
같은 70g(소1접시)이라 하더라도 오이나 양상추, 배추, 그린파프리카의 경우 모두 10kcal 미만이지만, 당근이나 단호박, 애호박, 새송이 버섯, 콩나물, 브로컬리, 양파 등은 모두 20칼로리를 훌쩍 넘습니다. 시금치나 호박잎, 시금치, 양파 등은 비타민C 등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칼로리도 다른 채소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같은 채소라도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나물로 먹을 경우 칼로리라 높아지는데요. 나물류 또한 종류와 조리 방법 따라 칼로리는 매우 큰 폭으로 차이가 납니다. 나물 80g(소1접시)을 기준으로 했을 때 미나리나물이나 미역나물, 숙주나물 등은 20kcal 미만이지만, 도라지나물은 120 kcal, 더덕무침은 75kcal에 이릅니다. 고사리와 시금치, 깻잎 등의 나물류도 다른 나물에 비해 칼로리가 높은 편입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나물을 짜지 않게 간 하고, 기름에 볶는 것보다 데치거나 삶는 조리방법이 좋겠죠?
과일의 경우 채소에 비해 당도가 높기 때문에 칼로리 또한 높은 편인데 특히 바나나를 비롯한 열대과일이 칼로리가 높습니다. 70g(바나나 반 개, 귤 작은 것 한 개 분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 바나나는 62kcal, 망고 48kcal, 오렌지 46kcal, 리치 43kcal 에 해당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뉴스바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 ▶뉴스바로가기